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모습 |
서천군이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장항원수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5월 공모에 선정된 산단환경조성사업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국비 40억원, 지방비 19억8000만원을 들여 2027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산단인 장항원수농공단지에 문화·편의·체육·커뮤니티·기숙사 등의 편의 공간이 들어서면 향후 청년 근로자 유입 증가와 함께 근무 환경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김기웅 군수는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근로자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휴식과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일터가 되도록 하겠다"며 "향후 산단 내 휴폐업 공장 활성화 방안도 모색해 안전하고 활력있는 산단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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