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개최 예정인 원탁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증평군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 6개 영역별 의제를 토론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또는 학교 밖 아동 70명, 미취학 아동 보호자 포함 보호자 20명, 교육기관 및 아동 관련 시설 관계자 10명 등 100명이다.
토론회 신청 희망자는 군 누리집 공고문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행복돌봄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해 8월 14일까지 개별문자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복돌봄과 아동친화팀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우리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토론회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3월부터'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와 군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올 말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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