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 제333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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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제333회 임시회 개회

  • 승인 2024-07-16 11:31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괴산군의회 전경
괴산군의회(의장 김낙영)가 16일 제33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2024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보고의 건,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조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등을 처리한다.

또한 의원 발의된'괴산군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과 괴산군수가 제출한'괴산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등 총 8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후반기 개원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 첫날 신송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괴산군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이날"괴산군이 올 3월 기준 지방소멸위험지수가 0.116으로 가장 높은 5단계인 소멸 고위험 지역에 해당한다"며"인구감소 문제의 해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괴산군으로 정부 공공기관과 충북도 산하기관을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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