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은 15일 소원면 소근만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근소만 내 법산·마금·신덕·송현어촌계장 등 13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근소만 어촌계 소통간담회 모습.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15일 소원면 소근만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근소만 내 법산·마금·신덕·송현어촌계장 등 13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간담회에는 임재수 서장과 장문수 서산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 이기찰 소원면 부면장이 참가한 가운데 근소만 어촌계원들의 바지락 채취 작업 시 건의사항 청취와 해루질 객 안전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수협·어촌계장들과 어민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토론과 대책 마련은 물론 피서철 안전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