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21년 만에 천안에서 진행하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제77회를 기념하는 의미로 시·도의원, 시체육회 임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7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교통·안전·홍보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전망이다.
박상돈 시장은 "준비위원회와 천안시민이 함께 준비해야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며 "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체전 추진을 통해 '고품격 문화 스포츠 도시' 천안의 저력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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