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제공 |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사)열린정책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공부문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행정과 정책의 선순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5월 접수를 시작으로 중앙행정기관, 준정부기관, 지방공기업 등 96개 단체에서 제출한 우수사례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최종 발표자료 심사를 거쳐 수상이 확정된 기관이 참석했다.
공사는 개인정보의 안전성 강화와 고객의 서비스 이용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추진한'통합예약시스템 고도화'사례를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
제출했으며, ▲시민의견 수렴을 통한 방향성 정립 ▲최적의 대안 탐색과 제시를 위한 TF 구성 운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서비스 개선 등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서비스 품질 향상과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우수한 기획력을 실행으로 옮긴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정책을 수립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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