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가능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및 지자체에 수여된다.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충주시를 포함한 35개 기관이 리더십, 사회공헌 부문 등 18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충주시는 12조 7000억 원의 투자유치, 중부권 최대 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조성, 다이브 페스티벌 성공 개최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불필요한 보고와 결재 절차 축소, 읍면동 일선 직원들의 고충 수렴 및 개선, 충주시 공식 유튜브 구독자 76만 달성 등의 성과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이 일군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은 충주시의 혁신적인 행정과 리더십이 외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충주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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