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연평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70명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영순 연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원식 연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연평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정이 넘치는 연평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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