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자연에서 즐기고 쉴 수 있는 운림삼별초공원 한옥펜션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달 완료했다./진도군 제공 |
15일 진도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해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추진했으며 이용객들의 수요에 맞춰 한식 창호, 냉난방 시설, 욕실, 전기공사 등을 개선했다.
운림삼별초공원은 몽골군과 맞서 싸운 삼별초를 주제로 조성된 공원으로 한옥펜션,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고, 주변에 운림산방, 물놀이장, 산림욕장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자연 속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민, 이용객 등에게 한옥의 색다른 경험과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기적인 시설물 유지관리와 경관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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