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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선수! 여기요, 윤도영 선수 여기 좀 봐주세요~
K리그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구단 버스에 오르기까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경기장 라커룸에서 버스 탑승까지 선수들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팬들입니다. 경기를 마친 후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서기까지는 빠르면 40분 늦게는 1시간 가까이 걸리는 경우가 허다한데요.
결코 적지 않은 시간을 선수단과 조우하기 위해 기다리는 팬들을 보면 그 열정이 보통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열린 강원과의 경기는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서 인지 제법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1시간 가까이 라커룸을 정리하고 나온 선수들은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사인-셀카를 주고 받으며 팬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중계방송으로는 볼 수 없는 중도일보의 축구 콘텐츠 퇴근길 한 컷을 중도일보 카메라가 담아 왔습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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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국내 일류 바이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종료와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이 교차하는 중대 변곡점에서 각종 규제개선, 연구시설 인프라 구축 등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혁신과 신약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 패권을 가져오겠다는 전략이다 대전은 아직 수도권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실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2023년 기준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바이오기업은 서울, 경기지역에 가장 많다. 바이오기업 본사는 서울 286개, 경기 3..
대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주요 외식 메뉴 중 지난 10년간 비빔밥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자장면 가격도 60% 인상되면서 외식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일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 대전의 7개 외식 메뉴 가격은 적게는 40%에서 많게는 60%가 넘는 인상률을 나타냈다. 해당 기간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비빔밥으로, 2014년 12월 6000원에서 2024년 12월 1만원으로 66.6%나 인상됐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즐겨찾는 김치찌개 백반도 해당 기간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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