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선수 금지약물 복용 예방 교육 수강 장면 |
이날 교육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 심사위원이자 경희대 의대 교수 이종하 교수를 초빙하여 금지약물 관련 규정, 치료 목적 사용면책(TUE) 신청과 처리 절차, 타 프로스포츠 사례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교육을 마친 후 "평소 궁금했던 금지약물의 종류와 치료 목적 사용면책 절차 등에 대해 한층 더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금지약물에 대해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공정한 승부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공정팀장은 "공정한 경주 운영, 선수 보호 등을 위해 금지약물 복용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또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도 활성화할 계획이고, 공정하고 건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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