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 당부 |
일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 화재는 전체 화재의 20.8%를 차지하고, 화재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39%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또한 여름철 냉방용 기기 사용이 급증하여 전기 화재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도민들의 여름철 화재예방에 대한 숙지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일산소방서는 말했다.
현재 일산소방서에서 안내 중인 여름철 화재예방 행동요령으로 ▲ 에어컨 화재예방 수칙 ▲ 장마철 전기 화재예방 수칙 ▲ 여름철 차량 화재예방 ▲ 여름휴가 출발 전 화재예방 안전조치 ▲ 가정 내에서 화재예방 조치 등이 있다.
박춘길 일산소방서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도민들께서도 여름철 화재예방 수칙 등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고양=염정애 기자 yamjay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