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스무살 함께서기' 선정 |
이번 공모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에서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며, 전국 청소년쉼터 중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스무살 함께서기' 사업은 자립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진로교육과 자립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에서 운영되는 '스무살 함께서기' 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 중 진로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모집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쉼터 관계자는 "평소 쉼터에 방문하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진로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방향성을 찾아가는 시간을 통해 고민 해소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에서는 매주 수요일 고촌읍, 목요일 사우동, 금요일 구래동에서 거리 아웃리치를 통해 거리위험 대처교육과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 발견 시 고정형 쉼터 연계와 응급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포=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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