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까지 운영하는 이 물놀이장은 물놀이형 놀이시설 10여 점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벤치, 퍼걸러 등의 휴게시설을 갖췄다.
매주 토, 일, 월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 휴무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 간 휴식시간을 갖는다.
증평의 랜드마크인 보강천 미루나무숲 인근에 위치한 이 물놀이장은 무료 개방된다.
이에 군은 개장에 앞서 시 운전 및 천막, 탈의실 설치 등 운영 준비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정비, 기계설비 시험가동 등 사전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및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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