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꿈빛학교, 스플라스 리솜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신나는 물놀이 체험학습 |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은 11일 유치원 학생 및 가족 21명을 대상으로 스플라스 리솜에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물놀이 체험은 양육자와 자녀 간의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아동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을 통해 물놀이 사고에 대한 주의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추억을 쌓아주고자 진행됐다.
아울러 학교와 스플라스 리솜의 업무협약으로 학생과 가족들의 입장료 및 구명조끼, 간식 등을 지원 받아 모두가 부담 없이 워터파크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가족참여 물놀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시간적 부족으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공감 그리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성희 교장은 "폭염으로 인해 지쳐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물놀이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 무더위 및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님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