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권정원 엄사초등학교장, 논산경찰서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어린이보호구역 30Km/h 이하 서행 ▲제한속도 및 교통신호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교차로 통행 및 우회전시 주변에 차량이나 보행자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안전 관련 기능을 총괄하는 시민안전과에서는 관내 5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안전 우산 1032개와 가방 안전 덮개 83개를 배부한 데 이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도 함께 참여해 안전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응우 시장은 "학교 앞은 등·하굣길 학생들과 통행하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와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학교주변 교통안전 취약지역 수시 점검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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