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지도에는 신규 주소정보 중 기초번호와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이나 공간에 주소가 표시돼 응급상황 발생 시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관내 도로구간별 행정리 정보가 수록돼 토지관련 행정업무에도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다.
또 국가지점번호는 산악이나 하천주변에 주소를 부여해 등산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경찰, 소방의 구조활동을 지원할 수 있고 게 산과 들이 많은 관내 지형특성을 고려해 건물이 없어도 위치확인이 가능한 신규 주소정보를 포함시켰다.
군은 제작된 신규 주소정보 행정지도를 12개 읍면사무소에 배포해 군민 안전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양평=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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