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한 관계자들./김해시 제공 |
김해시보건소는 지난 7월 11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와 함께 삼계동 운동장 및 숙박업소 밀집지역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 씻기 △칼·도마 구분 사용 △익혀먹기, 끓여먹기 △조리도구 세척·소독 △보관온도 준수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철저한 업소 위생관리를 안내했다.
음식문화개선 실천을 위한 먹을만큼 적당히, 낭비없는 음식문화, 좋은식단제 실천 등 홍보리플릿 및 물품을 배부하여 영업주의 협조를 당부했다.
해당 캠페인은 경기장과 숙박시설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한국외식업 중앙회와 협력해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안전한 먹거리와 청결한 위생관리, 친절한 응대 및 수준 높은 서비스로 다시 찾는 김해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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