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탄부면 대서마늘을 CJ프레시웨이에 납품하기 위해 마늘을 트럭에 실은 모습 |
올해 납품하는 마늘은 탄부면 대서마늘 작목회 회원 7개 농가가 계약재배 필지 약 7ha에서 생산한 140t으로 CJ프레시웨이에서 지정한 창고로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이달 납품이 완료되면 약정된 가격으로 농가별로 정산되고 농가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인 CJ프레시웨이의 파트너가 돼 고품질 마늘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이승엽 보은군 스마트농업과장은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하여 마늘 농가를 시작으로 양파, 감자 등 계약재배 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노지재배 작물에 대한 노지스마트팜 보급을 늘려 단위 면적당 수량 증대 및 품질향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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