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락날락, 책과 놀이로 가득한 여름만들기' 캠페인 홍보물./부산시 제공 |
들락날락은 15분 도시의 핵심 시설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매체 예술(미디어 아트)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와 각종 프로그램을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올해 7월 기준으로 54곳이 개관해 운영 중이며 42곳이 조성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시원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들락날락'을 방문해 특별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기간(7월 26일~8월 29일)에 2차로 나눠 '들락날락 방문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들락날락'을 알리고 경품 당첨의 기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시 전역에 개소한 들락날락 방문 사진과 글을 개인 SNS에 게재 후 들락날락 통합플랫폼 게시판에 인증 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차수별 기간 내 '들락날락'을 2번 방문하고 개인 SNS에 인증한 후 통합플랫폼에 게시글을 남긴 시민 중 차수별 40명, 총 80명을 추첨해 텀블러 등 경품을 지급한다.
전체 이벤트 기간(7.26~8.29.) 중 4번 방문 인증한 20명에게는 추가로 5만원 상당의 동백전 당첨의 기회까지 제공된다.
방문인증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들락날락은 단순한 놀이공간, 도서관을 넘어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문화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와 시민이 들락날락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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