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가 지난 12일 오후 동리 국악당에서 창립 9주년·제4대 출범식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 한국노총 공공연맹 김대련 수석부위원장,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이권로 위원장, 전북 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조합연맹 대표자 및 임원, 조합원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은 2015년에 발족하여 현재 260여 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가운데)가 지난 12일 고창 공무직노동조합 기념식에서 우수조합원 표창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최선례 고창군 공무직노조 지부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갈등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기본자세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된 모습으로 공무직의 위상과 긍지를 더욱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을 축하하고, 군민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노동조합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 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사가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축하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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