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 송암마을 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 설명도./고창군 제공 |
군은 이를 통해 국비 최대 15억원 포함 총 사업비 약 2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흥덕면 송암마을은 전체 주택 중 75%가 슬레이트 지붕으로,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대부분이다.
낙후된 농촌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 강화 등 사업이 추진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흥덕면 송암마을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여 더 좋은 고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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