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119 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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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119 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식

주요 물놀이 장소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

  • 승인 2024-07-15 11:11
  • 신문게재 2024-07-16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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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가 지난 12일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119 시민 수상구조대의 성공적 운영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개최하고 있다./고창소방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소방서가 지난 12일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119 시민 수상구조대의 성공적 운영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구시포 해수욕장에서 개최했다.

119 시민 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활동하는 조직으로 다음 달 18일까지 33일간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에서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고창소방서 119시민 수상구조대원 일동은 물놀이 장소에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 순찰, 안전계도,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보조, 미아 찾기, 이용객 편의 제공 등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소방서는 이들의 원활한 활동과 운영을 위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 교육, 물놀이 안전 지도법 등을 자세히 교육했다.



이주상 고창소방서장은 "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군민과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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