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업무 연계와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아동, 청소년들이 위기에서 벗어나 꿈을 꾸고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에는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논산시사람꽃복지관,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충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 태안군장애인복지관,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했다.
한정우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이 든든한 힘이 되어주겠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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