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교 전면 통제에 따른 교통신호 변경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
중부경찰서는 12일 유등교 주변 교통 시설물, 보행로 등을 점검했다.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이날 유등교 방면 직진 노면표시 삭제, 교통 표지판 · 교통신호체계를 개선하는 등 혼란 야기 요소도 제거했다.
교통안전 종합대책도 수립해 출퇴근시간대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한 후 원활한 교통 역시 도모할 예정이다.
길재식 대전중부경찰서장은 "유등교 정상 개통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안전과 유등교 주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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