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단속 중인 모습 (사진=정바름 기자) |
이번 음주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진행한다. 유흥가 · 유원지 인근 등 음주운전 우려지역과 음주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시경찰청 싸이카·암행, 경찰서 교통 외근,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로 동승자 방조 행위 처벌, 차량 압수 등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술을 한잔이라도 마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지 않는 등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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