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전경. |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도 지원으로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2024년 충북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이 협약체결과 함께 본격 추진된다.
이 사업은 충북주력산업인 융합바이오, 첨단반도체, 친환경 모빌리티부품 분야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중소기업 성장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상을 기업 매출규모 및 역량에 따라 ▲잠재기업 ▲예비선도(스타)기업 ▲지역혁신선도기업 ▲K-수출기업으로 구분하고, 대상에 따라 PRE R&D, POST R&D 프로그램으로 나눠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전체 58개 유명기업에 14억 원이다. 선정기업은 PRE R&D(기술이전, 인증지원, 특허지원 등)와 POST R&D(시장분석, 마케팅, 전시회 지원, 해외바이어발굴 등) 분야에 각 300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기업의 애로로사항 해결 및 역량강화를 위해 기술닥터 코디네이팅, 지역 혁신기관 네트워크 등을 개최하여 단계별로 기업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 창출을 도울 계획이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충북 성장사다리사업 참여기업의 기술혁신 및 시장촉진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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