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오른 김민재 선수(사진 오른쪽)에게 최재형 보은군수가 황소트로피를 전달하는 모습 |
김민재는 13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수원시청 김보현 선수를 3-2로 꺾고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6강에서 윤희준(문경시청)을 2-1로, 8강에서 임진원(의성군청)을 2-0으로 연파한 김민재는 준결승전에서 오정무(문경시청)를 2-0으로 누르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단체전 결승(팀 간 7판 4승제)에서는 김선곤 감독이 이끄는 문경시청팀이 신광호 코치의 울주군청팀을 4- 2로 꺾고 우승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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