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21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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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21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개최

615점 출품작 중 14점 우수작품 선정, 8월 31일까지 전시

  • 승인 2024-07-14 09:3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제21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시상식
제21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시상식 사진.
음성군은 13일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 '제21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는 제25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에 제21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고 출품작 615점을 공정하게 심사한 결과, 14점의 우수작품을 선정·발표했다.

김부연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 심사 결과 ▲금상 이정원 씨의 '음성품바축제' ▲은상 류연숙 씨의 '축제의날', 정현준 씨의 '청춘품바' ▲동상 유오균 씨의 '품바여인', 조승희 씨의 '품바행진', 이권행 씨의 '막걸리 한잔'이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도 장려 5점, 입선 114점의 작품이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사랑과 나눔의 인류애를 실천했던 품바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입상했다.



정기섭 음성지부장은 "전국에서 많은 사진작가와 사진 동호인들이 참여해 훌륭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큰 성황을 이뤘다"며 "함께 고생한 회원들과 음성예총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국품바 사진촬영대회의 우수한 작품을 통해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사랑, 나눔 정신과 음성품바축제의 즐거움이 더 많은 분께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입상 작품은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원남면 품바재생예술체험촌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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