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복지관이 지난 5월 2024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열어 수상한(군수상 5명 포함) 작품 15점을 전시한 가운데 14일 마무리 됐다.
이러한 가운데 이재영 군수가 12일 전시장을 찾아 작품공모전 수상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어린이집 원아부터 초·중학교 학생 및 교사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수상자 6명과 복지관 종사자, 군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 속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수상자들은 작품 속 그림으로 담아낸 나만의 표현과 이야기들을 다채로운 시선으로 풀어내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자리를 함께한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그러면서 참석자 모두는 더불어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서로의 모습에 대해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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