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주민 등이 참석해 피서지 문고 운영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피서지 문고는 이날을 시작으로 21일까지 금, 토, 일요일 주 3회 운영된다.
증평지부의 이 문고 개소는 휴가철 보강천을 찾은 피서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여기에서는 목각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구급약품·휴대폰 충전기 지원, 시원한 음료 제공 등 피서객들에게 건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강 회장은"지역민은 물론 증평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북캉스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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