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웰다잉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인옥 대전웰다잉연구소 소장은 “대전웰다잉연구소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홍보와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작성, 웰다잉심리상담사 양성 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행복한 죽음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크나큰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고 말했다.
이성조 산내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건강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해 전년도와 올해에 행복한 노년에 대한 인식개선교육, 입관체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 웰다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김인옥 대전웰다잉연구소 소장은 "존엄한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교육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권, 학대, 안전, 낙상 등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조 산내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한 학습을 통해 노후의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변화시켜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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