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 홍보와 로컬푸드 품앗이마을 지족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날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자립지원에 필요한 인턴형 일자리 기회 제공과 자활기업연계와 홍보를 통해 사회, 경제적 안정과 자활기업의 경쟁력 향상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선경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참여자에게는 인턴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기업 눈꽃처럼협동조합은 청소, 방역, 에어컨 청소 등이 품앗이 소비자 조합원들에게 많은 홍보가 되어 건강한 자활기업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철성 눈꽃처럼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품앗이 마을에서 에어컨 청소 재능 기부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청소, 소독, 방역 등이 필요한 조합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훈 품앗이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자활기업 참여 확대와 홍보 등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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