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품질시험인정센터, 종촌복지관에 혹서기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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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품질시험인정센터, 종촌복지관에 혹서기 물품 전달

-선풍기 등 16종 구성해 취약계층 30세대 선정 지원

  • 승인 2024-07-14 09:17
  • 김덕기 기자김덕기 기자
종촌복지관
세종시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이 LH품질시험인정센터 후원으로 12일 가진 세종시 남부권역 저소득 가정 대상 혹서기 물품 전달식 장면.
세종시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은 LH품질시험인정센터의 후원으로 12일 세종시 남부권역 취약계층 가정 대상 580만원의 혹서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LH품질시험인정센터는 이번 전달식을 위해 임직원 20여명이 정성을 담아 물품 30세트를 포장하고 직접 해당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으로 마련한 혹서기 대비물품은 선풍기, 삼계탕, 미숫가루, 라면, 생필품 등 총 16종으로 구성됐다.

이 물품은 종촌종합사회복지관과 5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종시의 6개동으로부터 추천받은 혹서기 취약세대 중 30가정을 선정해 지원했다.



종촌복지관2
LH품질시험인정센터 임직원들이 종촌종합복지관을 통해 세종시 취약계층에 전달할 물품을 정성을 들여 포장하는 장면
고광규 LH품질시험인정센터장은 "지원되는 물품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안전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품질시험인정센터는 2022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원의 후원금 지원과 혹서기, 혹한기 물품 전달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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