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아산시 도시경관 기본 구성도' |
아산시는 도시경관을 새롭게 창출하기 위해 '2030 아산시 경관계획'을 재정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도시와 자연의 균형을 이루는 아름다운 지역경관, 아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예술적 도시경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경관 관리라는 세 가지 목표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기존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곡교천, 신정호, 아산신도시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을 고려해 신정호 경관 형성계획을 별도로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재정비된 2030 아산시 경관계획을 토대로 우리 시만의 가치 있는 도시경관을 관리하고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관계획은 아산시의 도시경관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시민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획은 아산시가 도시경관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아산시는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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