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 BRAVO의 대중 친화적이고 알기 쉬운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면서 문화예술 감성역량을 키우는 자리가 됐다.
학생들은 공연 관람 후 “청양에서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웠다. 연주팀이 눈앞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관람할 기회를 준 학교와 교육청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경수 교장은 “청양고는 '수요일에 만나요' 정기 버스킹 공연, 자율적 교육과정 주간을 이용한 합창 축제, 다양한 예술 공연 관람 등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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