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에 나선 진기성 교육장은 임시주거시설 안내표지판 부착과 냉방기 가동 여부, 소화기 보유·화재 예방시설 여부,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임시주거시설은 풍수해와 화재 등 자연 재난 시 이재민이 임시로 머물 수 있도록 지정한 시설이며, 청양교육지원청은 관내 19개교 중 17개교를 임시주거시설로 지정했다.
진기성 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해와 화재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한 것이다. 지역 내 이재민이 발생 시 신속하게 구호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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