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와 협력해 213억의 예산을 투입해 총 551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및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서구는 관할 수행기관의 사업 추진실적의 합과 평가 우수 수행기관 배출 성적이 높이 평가되어 기초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관할 수행기관인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서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일자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여러 수행기관이 협력해 이룬 성과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