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6월 21일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 12명 대상으로 그림책지도사 3급 자격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재)서산시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12회기로 진행되며 지역주민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위한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개설되어 강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도 월별 자체스터디, 다문화 관련 인형극 관람 등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등도 진행 할 예정이다.
참여자 우OO(키르기스스탄)씨는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교육의 질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성실히 참여하여 앞으로 서산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지영 명예기자(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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