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된 찹초제거 봉사에는 회원 250여명이 참여, 지난 4월 준공된 C·D 18홀 전체에 대해 잡초를 제거하는 등 단합의 면모를 보였다.
C·D 18홀의 경우 개장된 지 불과 4개월 남짓한 곳으로 잔디 활착이 미흡한 실정인데 잡초가 무성했다.
이에 회원들은 제 1의 구장으로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탠 것이다.
특히, 이날 회원들 봉사활동에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이 깜작 방문해 회원들의 수고에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순자 회장은 "많은 회원님들의 협조로 구장이 깔끔해졌다"며 충남 제1의 구장으로 만드는데 회원 모두에게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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