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국 최초 괴산에서 시작한'우리동네 순찰뱅크'는 자율방범대의 순찰운행 거리에 따라 지역 6개 농·축협에서 금액을 적립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이다.
이에 지난해는 연합대 소속 19개 방범대원들이 2만4324km의 안심 순찰을 진행해 농협으로부터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아 독거노인, 범죄피해자 등 지역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괴산경찰서는 올해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와 같이 안심 순찰을 통한 비슷한 금액의 물품을 지원받아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계획이다.
이상길 서장은"다시 한번 힘을 모아 준 기관·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괴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