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괴산·증평 지역 유·초·중·고교 학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충북교육 핵심정책 및 학교 안전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고 2학기 학교별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송인헌 군수가 함께 자리해 교육청의 교육정책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여기에 중원대 하은호 의료보건대학장도 참석해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연계하는 지역 특색 교육과정 만들기를 제안하기도 했다.
교육청은 지역적 특성을 살리기 위한 괴산군과 중원대의 교육정책 및 프로그램 제안은 관내 모든 학교가 특색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찾아오는 학교로 변모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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