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시설 현장 지도점검 모습 |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7월 1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휴양시설 '아마존 아쿠아파크'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 및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지도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시설에 휴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의 이용이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시설 내 전기 및 기타 안전사고 대비 취약시설 점검, 안전사고 대비 자위소방대 훈련사항 지도, 인명대피 장애요소 및 비상구 폐쇄 등 점검, 응급상황 대비 대처요령 교육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지도에 중점을 뒀다.
최장일 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시설은 많은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시설"이라며 "당진을 방문하는 휴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태세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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