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케어학과의 '고교 원데이 클래스'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고등학생 대상 행사로 노인복지학과에서 휴먼케어학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고교생들에게 사회복지와 치매돌봄 트랙, 스마트케어 트랙, 휴먼케어 컨설턴트 트랙, 창업 트랙의 4가지 전문 전공 트랙을 안내하고 앞으로의 사회복지 서비스 방향과 직업적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고등학교와 청수고등학교 학생 41명, 남서울대 휴먼케어학과 재학생 15명이 참여해 교내 투어를 시작으로 휴먼케어학과 설명과 취업지원처의 관련직업 진로탐색, 심리미술 특강, 휴먼케어학과 재학생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휴먼케어학과 임진화 교수는 "고등학생들이 학교를 둘러보고 강의를 들으며 질문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관한 관심이 뜨거웠다"며 "고등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적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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