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가 11일 삶의 질을 높이는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기공시삽을 진행하고 있다. |
시의회는 이날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서둔동 212-3번지 일원)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식 의장과 유재광 의원, 이대선 의원, 김소진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및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기공시삽 등을 진행했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행정복지센터는 단순히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둔동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공사 관계자와 감독 공무원들에게 "공사기간 동안 소음, 먼지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해줄 것"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되어 2025년말 준공될 예정이다.
수원=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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