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가 개최한 '세종청년과 함께 충청 통일염원의 길 순례' 행사 참가자들이 천안 통일의 종을 찾아 기념촬영한 모습 |
이번 행사는 세종지역회의 청년위원 및 세종청년 단체와 함께 충청도에 있는 통일염원의 길을 순례하며 천안에서 통일의 종 타종식과 보령에서 백순희 강사의 강연, 조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세종지역회의가 개최한 '세종청년과 함께 충청 통일염원의 길 순례' 행사 참가자들이 세종 전동면 소재 개미고개 6.25전쟁 자유평화의 빛 유령비를 찾아 산화 장병들을 추모하고 있는 장면 |
황준식 세종청년위원장은 개회식에서 "통일염원의 길 순례라는 컨셉과 함께 통일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스텝을 내딛어 통일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깊이 생각하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 통일에 기여할 방법을 논의 할 것"이라며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통일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김덕기 기자 dgkim@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