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도서관, 국내 토종 민물고기 전시 |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민물고기를 도심 속 생활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공공시설에서 전시했다. 전시된 토종 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총 12종 이며, 전시 수조에는 민물고기의 이름과 함께 설명이 기재돼 있다.
또한 민물고기 도감과 우리 물고기 이야기를 담은 자료도 함께 전시돼 민물고기에 대한 지식을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서식한 토종 민물고기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생태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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