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에 따라 단국대는 2028년까지 5년간 각 11억 2500만원을 지원받아 Edge AI와 차세대 의료AI 분야 ICT 석·박사급 핵심인재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
'Edge용 초저비용 AI 시스템 ICT융합인재 사업단'은 기계학습과 인공신경망, Edge AI 시스템 구조 등 AI와 Edge 컴퓨팅 관련 교과목을 개설해 전공 및 비전공 학생에게도 수업을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원 인공지능융합학과 최상일 교수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의료 AI 진단 시스템 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의료 이미징 시스템과 AI 영상 분석 등 교과목을 개설하기로 했다.
안순철 총장은 "기업과 대학이 연계한 실무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ICT 유망 기술 분야 석·박사급 핵심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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