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임시주거시설에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수인성·식품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김배현 보건소장 등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은 긴급 감염병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역할 분담과 조치사항, 감염병 예방 물품 준비, 침수지역 방역소독 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과 감염병 예방 소독도 완료한 상태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 발생지역에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모니터링 하겠다”며 “계속해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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