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사회적 취약 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복지서비스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목표다.
협약식에는 한국전력 논산지사 김동근 지사장과 한전MCS(주) 문승현 지점장 외에도 한국전력 논산지사 김원배 고객지원차장, 박선규 노조위원장, 한전MCS 이영신 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남흥 관장은 “실질적으로 한전은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가정과 가장 밀접하게 활동하는 기관이기에 이번 협약으로 향후 장애인가정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논산지사 김동근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복지관이 함께 노력하여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면 좋겠고, 향후에도 지역 내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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